독서 8

밀리의 서재 - 마인드 박스 리뷰 및 추천

이번 책은 "마인드박스" 라는 자기 계발 서적이다.내가 나중에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은 끄적였고,그에 따른 내 생각들을 기록했다. 이 책은 간결하면서도 살면서 숙지해야할 것들이 남아있기에총 2번은 더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MBTI가 N답게 무궁무진한 상상을 하고때로는 복잡한 일에 휩싸였을 때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암울한 생각에잠을 뒤척이기도 한다. 생각이 너무 많은 것이일의 효율을 방해하고, 단순한 삶을 복잡하게 만든다는 생각에생각을 하지 않기로 최근에는 결심했었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나서생각을 할 것이면 제대로 해야 겠다고 다짐했다.명확한 틀 안에서 생각이 깊어질수록 내가 원하고자 하는 목표점에 가까워질 수 있고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것들이 한 결 쉽고 가벼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독서 2024.09.18

밀리의 서재 - 아이가 없는 집 리뷰 겸 추천도서

https://millie.page.link/fDcpS 자기계발 서적을 읽어야 하는데 어느 새, 이런 추리 소설에 푹 빠져있다. 본 편의 줄거리를 설명하기 전, 대략적인 주인공과 관계들의 요약을 적는다. 주인공: 율리아 - 시드니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율리아" 어릴 적 항공사고로 가족을 포함한 전원이 사망한 채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이였다. 그녀의 탐정사무소에 PG(페르 귄터 모트)라는 한때 재계를 주름 잡고 현재는 명문 기업으로 알려진 만하임 기업을 운영하는 그가 찾아왔다. 주주총회 날 밤, 본인(PG)가 아내(모니카)에게 전달한 한 남성의 시체 사진이 발견되었다. 과음으로 필름이 끊겼기에 모든 기억이 나지 않는 그, 본인이 살인자가 아님을 주장하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핵심: 시체의 사진이 촬영된 핸..

독서 2024.09.10

밀리의 서재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책리뷰

몇 번씩 나의 밀리의 서재 알고리즘에 뜬 "백설공주의 죽음을"가볍게 출근길에 읽을 수 있겠다는 마음에 시작한 책이지만,우선 외국인들의 이름이 내게 친숙하지도 않았고10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 다소 버거웠다.  하지만, 1/10 정도 읽은 시점부터다음 스토리가 계단식으로 궁금해졌다. 스테파니라는 백설공주 역할을 맡게 된 아이와, 스테파니가 나타나기 전까지 동네 남학생들에게 인기쟁이이자토비우스의 전여자친구였던 로라의 죽음. 토비우스가 이들을 성폭행 및 살해했다는 혐의로 약 10년간 형을 살고 나온 후마을에서 아밀리라는 죽은 스테파니와 비슷한 생김새의 아이가,토비우스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죽은 로라의 유골이 발견되며 피아와 보텐슈타인 형사가 이를 탐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다.  아밀리가 토비우스에..

독서 2024.08.28

밀리의 서재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자기계발 도서를 읽어야 하는데 소설책으로 자꾸 손이 가는 요즘이다.  완독 후, 독후감으로 기록을 남겨야하는데귀찮아서 미루다 보니 이렇게 세달 만에 기록을 하게 된다.  그 사이에 몇가지 책들을 읽었는데사실 후루룩 읽는 편이기에완독을 하더라도 모든 책 제목이 기억에 남지 않는 경우도 있다. ※ 그 사이 읽은 책들: 회색 인간, 눈부신 안부, 테디베어는 죽지 않아, 직장상사 악령퇴치부,, 등등이 책은 나중에 되돌아보고 싶어서 남긴다.  세상에 마지막 기차역은, 기차 탈선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남은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죽은 이를 만나 하고 싶은 말은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이 나타나는데, 매 편마다 규칙은 동일하다. 하나, 죽은 피해자가 승차했던 역에서만 열..

독서 2024.08.18

밀리의 서재 - 재능의 불시착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d3eb25b119c4164보편적인 직장인들이 겪을 수 있는 회사생활을 모아놓은 책,  가볍게 스르륵 읽히면서, 단편 소설 한 편, 한 편이 좋은 편 특히 사회생활 속 나의 작은 배려와 세심함이 타인에게 어떻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지, 내가 누리는 평범한 생활이 타인의 소중한 배려와 노력을 통해 이뤄질 수 있었다는 감사함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우리가 여행을 하면 견문을 넓힌다 한다. 이 책은 다른이의 삶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책이다. 출퇴근길, 따분한 주말에 읽기 좋고 나의 지인에게 선물해주고 싶다. [ 노령 반려견 코코 ] 특히, 노견인 강아지의 마지막 임종을 지켜주고 싶어 가족돌봄휴가를 신청하는 이야기는 강아..

독서 2024.05.15

밀리의서재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라고 들었다

책을 읽으려 노력하지만, 한 책을 진득하게 완독하지 못한다. 또, 책을 읽다가 생각하는 것들을 기록하고 싶은데 대부분 이동시간에 읽기 때문에 생각들을 흘려보낸다. 오늘 모처럼 쉬는 날이기에, 조금이라도 생각을 정리하며 읽어보고자 한다. 다케우치 가오루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ed5097c79544445d 내가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솔직히 상사로부터 들은 적이 있고, 매번 내가 나의 생각을 잘 전달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조금은 나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발전하길,, 흐르듯이 술술 책을 읽어버렸다. 무거운 내용이 아닌, 가벼운 것들을 읽으며 일부 내용은 정확하게 머리에 남기려 하였고 일부는 훑고 지나간 수준..

독서 2024.04.19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

- 독서방식: 밀리의 서재 - 독서기간: 약 2주 이 책을 읽게 된 것에는 내가 투자하는 족족 파란불, 두자릿수가 넘어가는 손실로 인해 어느정도 경제 공부를 하고싶어 읽게 되었다. 예전부터 내가 쉬는 동안에 내 돈은 일하게 해야한다는 말을 읽은 적이 있어 꾸준히 투자를 하는데 항상 -이다. 아무래도 근본적인 이론 지식 없이 묻지마 투자를 한 까닭인 것 같다. 부동산, 주식, 채권 어느 하나 제대로 아는 바 없이 일단 사고보는 파워 P이기에 경제 서적을 읽으며 앞으로 시장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경제 흐름에 큰 이해가 없는 내가 읽기에는 다소 어려운 책이었다. 독서에도 레벨이 있다면 상중하 중 난 하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처음 읽었을 때 문장이 이해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반복적인 설명..

독서 2023.09.30

데일카네기 비밀의 문장|기록1

책을 정말 안읽는 나, 책을 읽어 보다 명확한 사고와 체계적인 논리를 갖추고 싶어 밀리의 서재를 구독한다.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다 보니 3권 이상의 책을 번갈아가며 읽는 편이다. (문제는 이조차 하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기에 잘 끝나지 않아 지겨워한다.) 과거에는 좋은 글귀를 읽는 것이 어떤 도움이 되나, 별 도움이 안된다 싶었지만 막상 회사에 다니면서 이리저리 감정소모가 심하고 많이 지치지만 주변사람들에게 더이상 기대고 싶지 않을때 나의 힘듦을 나누고 싶지 않을 때 책을 통해 힘을 얻게 된다. 이러한 생각에 골랐던 책이고, 책을 읽는데 가장 많이 할애했던 장소는 "지하철" 출근하며 항상 마음을 가다듬는데 도움을 준 책이다. 오늘은 이 책 속에서 도움을 받았던 구절을 몇 개 소개해보고 싶다. 1..

독서 202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