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 일지 D-2
키움증권, NH증권, 토스증권, 신한증권, 한국투자증권
약 5개의 증권사가 있찌미나
내게 있어 가장 편한 것은 '토스 증권'인 것 같다.
아무래도 이체가 편하다 보니
돈을 거래할 때나,
가끔 내 자산이 궁금할 때
다른 증권 어플에 비해 훨씬 자주 들어가는 편이다.
한 때, '카카오페이'의 주주였지만,
편리함이 '토스증권'을 따라잡기에는 어려웠기에
토스를 더욱 자주 애용했다.
*말이 나온 김에 카카오페이 현 시가를 보니 약 24,750원으로
내가 판매했던 27,450원에 비해 약 10% 정도 낮은 가격이다.
또 배가 아플 뻔 했다.
지난 번 기록했다 싶이
당분간 투자 종목을 늘리기 보다는
현재 갖고 있는 종목들을 제대로 공부하면서 하나씩 줄여나가거나
갖고 있는 종목들을 늘려갈 계획이다.
오늘은 인도ETF인 INDA에 2주 추가로 들어가
총 18주를 완성하였다.
내가 인도 ETF를 계속 늘려가는 이유는
이미 성장폭이 둔화된 우리나라와 달리,
인도는 연간 약 7%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기에
당분간 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생각해 투자했다.
오늘은 그 김에
INDA ETF 상품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INDA EFT란?
- 출시일: 2012년 2월 2일
- 요약: 130개가 넘은 인도 대표기업(인도 주식 시가총액의 약 85% 커버)에 투자하는 상품
- 특징: 대형주록만 구성되어 있고, 반기에 한 번씩 재조정
- 운용사: iShares by BlackRock
- 추종지수: MSC India Index
- 운용수수료: 0.68%
사실 2022년부터? 꾸준히 모아왔던 상품인데
올 초에 현금 마련이 필요해서 전체 익절하고
다시 모아가려 하는 상품이다.
내가 매도했던 금액에 비해서도 훨씬 높아진 편이라
지금 들어가기가 다소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 시장은 전세계 인구 수 1위이며
현재 빠르게 고령화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중국과는 다른 양상을 띄고 있기에
당분간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금번 하락장에서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지만 꾸준히 상승 모멘텀을 유지했으며
다시 최고점 돌파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구성종목 TOP10 및 산업은 아래와 같다.
인도에서 IT 공학자들이 많이 나오는 것처럼,
향후에는 IT 및 통신서비스 산업이 현재보다 훨씬 성장할 것이다.
아직까진 인도 시장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기에
INDA ETF로 투자하지만,
1년 후에는 좀 더 전문적인 정보와 넓은 시야로
인도 개별주에도 도전해볼 계획이다.